아토피(atopy)란
그리스어인 ‘a-topos'가 어원으로 ’특이한‘, ’생소한‘, ’부적당한‘, ’ 비정상적인 반응‘이란 뜻을 가집니다.
1923년 미국의 쿠크와 코가가 유전적 소인이 있는 알러지질환을 다른 알러지 질환과 구분하기 위해 아토피 질환이라고 부르고 이들 질환에 이환되는 유전적 경향을 아토피(atopy)라고 부르기 시작한 것입니다.
아토피피부염
- 적절한 온도(18~23℃)와 습도(40~50%)를 유지하는 환경을 만들어 주시면 좋습니다.
- 피부는 늘 깨끗하고 촉촉하게 유지하도록 관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목욕은 미지근한 온도로 15~20분 정도 하루 1회 시행 후 3분이내에 보습제를 발라주시기 바랍니다.
- 꼭 끼는 옷은 피하고 부드러운 면소재의 헐렁한 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 손발톱을 짧게 깎도록 합니다.
- 정확한 진단을 통해 원인 물질(음식물, 집먼지진드기 등)을 찾아 피해주시기 바랍니다.
- 모유를 수유하시고 이유식은 6개월 이후에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 심한 스트레스나 급격한 온도 변화는 아토피피부염을 악화 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 전문의의 진료에 따른 약물 요법은 환자에게 도움이 됩니다.
천식
천식환자도 얼마든지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천식이 조절되지 않을때에는 운동을 하면 천식증상이 나빠질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합니다. 특히 차고 건조한 날씨, 달리기나 축구 등 격렬한 운동을 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전 준비운동을 충분히 하고 증상완화제를 예방적으로 미리 흡입하는 것도 좋습니다.
알레르기 비염
- 집먼지 진드기 예방 실내 환경 관리
- HEPA(high efficiency particulate air) 필터가 장착된 진공청소기로 청소를 합니다.
- 침구류는 주 1회 55℃ 이상 뜨거운 물로 세탁 후 햇볕에 말립니다..
- 카페트와 천 커튼은 되도록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 실내 습도는 40~50%, 실내 온도는 18~23℃를 유지합니다.
- 소파 등은 가죽이나 비닐제품을 이용하고 헝겊으로 된 가구들은 최소화합니다.
-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되, 필터를 적절한 시기에 교체합니다.
- 알레르기 비염 치료
- 환경요법
- 알레르기 질환을 유발시키고 악화시키는 원인 항원을 알아내어 이를 회피하는 것 - 약물요법
- 항히스타민제, 충혈 제거제, 비강내 국소 스테로이드, 항콜린제, 류코트리엔 조절제 등 - 면역요법
- 원인 알레르겐을 낮은 농도부터 소량씩 피하주사 또는 설하경구복용을 반복하여 감수성을 약화시켜 증상의 호전을 유도하는 치료방법 - 수술요법
- 주된 치료법은 아니지만 보조요법으로써 코막힘 완화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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