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항생제 내성'은 인류가 당면한 공중보건 위기 중 하나로, 여러 요인이 연관되어 발생하는 만큼 발생과 전파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일반인, 보건종사자, 약사, 정책 관련 부처 등의 협력이 필수적입니다.
2. 이에 따라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2015년부터 '세계 항생제 내성 인식주간(매년 11월 18일 ~ 11월 24일)'을 지정, 항생제 내성의 심각성과 올바른 항생제 사용 홍보를 위한 국가별 캠페인 운영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3. 그러나 국내에서 아직 일반인은 항생제와 항생제 내성에 대해 생소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으며, 의료계 또한 부적정 항생제 처방률과 광범위 항생제 사용량, 주요 항생제 내성균의 내성률 추세 등으로 항생제 내성 분야에 대한 인식 제고가 여전히 필요한 상황입니다.
* (21년도 일반인 인식도 조사 결과) 일반인의 항생제 내성 예방수칙 인지율 29.6%
4. 이에 따라 질병관리청은 항생제가 많이 처방되고, 장기적인 행동변화가 중요한 소아를 대상으로 약국과 국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오프라인 캠페인(11.21. ~ 11.24.)*을 추진예정이며, 일반인과 의료인 홍보를 위한 온라인 홍보 자료를 다양하게 제작하였습니다. 붙임 2022년 항생제 내성 인식 주간 알림 홍보물을 확인하시어 국민여러분 및 의료관계자 분들께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