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유래
남영동(南營洞)
- 한강로』를 따라서 직사각형의 지형을 가진 남영동은 서울 남쪽에 군영이 있었던 것에서 그 지명이 유래하였다. 현재 남영동 남쪽에는 주한미8군이 주둔하고 있으며 해방 전 일본군 주둔지를 그대로 사용한 것이다.
갈월동(葛月洞)
- 마을주변에 칡이 무성하여 유래되었다는 설과 갈월도사(葛月道士)라는 사람이 살았기 때문에 갈월동으로 불리게 되었다는 설이 있다. 그리고 산줄기가 불룩 나와있어 옛날에는 불룩배기라고도 불렀다.
동자동(東子洞)
- 서울역의 남쪽과 한강로 동쪽에 걸쳐 있으며 동명의 유래는 확실치 않다. 다만 서계동의 동쪽에 위치하고 있으므로 동자동이라 불리우게 된 것이라고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