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유래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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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서울 용산구 | 인구 | 15,804명(2025) |
면적 | 0.86㎢ | 문화재 | 서울성곽(사적10) |
면적 0.86㎢, 인구 15,804명(2025년 1월 기준)이다.
서울특별시 용산구에 속한 동이다.
남산 정상의 서울성곽을 따라 중구와 경계를 이루며, 동쪽과 남쪽은 용산동2가, 서쪽은 동자동· 갈월동과 접해 있다. 동 이름은 마을에 두텁바위, 즉 둥글고 두터운 큰 바위가 있었던 데서 유래한다.
이 바위에는 인근에서 자손이 귀한 사람들이 찾아와 자손 얻기를 빌던 곳이다.
조선시대 초기에는 한성부 성저십리(城底十里) 지역이었고, 1751년(영조 27)에 한성부 남부 둔지방(屯芝坊) 전생서(典牲署) 내계(內契)와 외계(外契)에 속하였다.
1914년 경성부 서부에 편입되면서 삼판통(三坂通)으로 되었고, 1943년 용산구에 편입되어 1946년 후암동으로 바뀌었다. 법정동과 행정동명이 같다.
서울역이 인근에 있고, 후암동길이 동의 남북으로 지나며, 남산순환로인 소월(素月)길이 북서쪽에서 남동쪽으로 지난다. 소월길은 시인 김정식(金廷湜)의 호를 따서 1984년 제정한 길이름이다. 소월길 북쪽에는 시립남산도서관과 남산식물원이 있으며, 도서관 앞에는 다산(茶山) 정약용(丁若鏞)과 퇴계(退溪) 이황(李滉)의 동상이 있다.
남산도서관 남쪽에는 용산도서관, 그 동쪽에는 후암초등학교와 독일문화원이 있다.
후암동길 서쪽에는 남산 브라운스톤 아파트((구)병무청, 서울지방병무청)가 있는데, 옛날에는 그 자리에 국방부가 있었다.
도동(桃洞)은 이 마을 부근에 복숭아나무가 많았기 때문에 복숭아골로 불리다가 붙은 이름으로 도동2가 지역은 1985년 후암동으로 편입되었다.
옛 지명으로 정성세가 있는데, 조선 초기부터 전생서(典牲署)라는 관청이 있어 붙은 이름이다.
전생서는 국가 제사용 소·돼지·양 등을 기르던 관청이다.
도동2가와 동자동의 경계 지역을 송경재 또는 쇠경재라고 하는데, 조선 중기의 문신 한음(漢陰) 이덕형(李德馨)이 부근에 살면서 경전(經典)을 낭송한 데서 유래한다.
동 연혁
1910 | 漢城府 南部 屯芝坊(城外) 典牲內契의 典牲洞으로 出發 1911. 4. 1 京畿道令 第3號 京城府 漢芝面 典牲洞으로 編制 變更 1913.12.11 朝鮮總督府令 第111號로 京城府 西部 漢芝面 牲洞으로 改稱 1914. 9.27 京城府 條例 第8號로 龍山出張所로 移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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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 | 1943. 6.10 朝鮮總督府令 第163號 區制 實施에 따라 令 第485號로 京城府 龍山區 三坂町으로 改稱 1946.10. 1 解放後 洞制 實施로 서울特別市 龍山區 厚岩洞으로 改稱 現在의 名稱으로 불리워짐 |
1970 | 1975.10. 1 서울特別市 條例 第981號로 中區 桃洞2街가 龍山區로 編入 |
1980 | 1985. 9. 1 서울特別市 條例 第2016號로 桃洞2街가 厚岩洞에 統合 編制되어 現在에 이름 |